문경시는 지난 4월 27일 2019문경찻사발축제 개막을 맞아 주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경시 인구증가시책(귀농?귀촌?귀향, 출산장려 등)을 홍보하는 특별부스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인근에 마련해 축제가 끝나는 지난 6일까지 운영했다.

상담은 귀농?귀촌업무를 담당하는 문경시 공무원들과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전문 상담사인 코디네이터들이 함께 팀을 이뤄 실시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문경만의 지원시책의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귀농?귀촌코디네이터들은 각종 귀농?귀촌 정보와 함께 자신들의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도시민들에게 더욱 현실감 있는 상담이 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평소 귀농?귀촌?귀향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1,2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그 중 100여명이 상담을 받아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

문경시는 이러한 홍보활동을 통해서 문경을 여행하는 도시민들에게는 맞춤형 시책을 안내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민들에게는 미처 알지 못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홍보를 계속해서 펼친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