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8일 기숙형대학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버이날에도 집에 가지 못하고 학업에 열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박재훈총장과 교무위원들은 이날 19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밥과 반찬을 일일이 배식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애로사항을 묻는 등 격려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어버이의 날을 맞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아침밥을 직접 챙겨주면서 가정에서 걱정하는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아침 배식 봉사를 하게 됐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