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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5월 공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8 16:37 수정 2019.05.08 16:37

전용면적 84A㎡ 108세대, 84B㎡ 36세대, OT 84㎡ 38실로 구성
대구 최중심에 44층 랜드마크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조감뷰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조감뷰

㈜경남기업이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144세대와 오피스텔 38실을 5월 중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지면적 3천114.4㎡에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84A㎡ 108세대, 84B㎡ 36세대와 오피스텔 84㎡  3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앞 태평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북대구 IC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뿐만아니라 단지 인근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을 비롯해, 대형할인점으로는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롯데마트 칠성점과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도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환경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단지가 도심에 위치한 만큼 문화공간은 풍부하다. 달성공원이 단지 바로앞에 위치하며, 단지 북쪽으로는 DGB대구은행파크, 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수창공원, 대구예술발전소, 수창공원 등이 있다.

특히, 태평로 일대는 이미 입주를 마친 대구역 자이 1천5세대를 비롯해 기존 자갈마당 일대에 들어설 1천150여세대, 그 남쪽으로 300여세대와 700여세대의 개발계획은 물론, 달성지구 1천500여세대 재개발 예정과 고성동까지 합하면 이 일대가 5천여세대가 넘는 브랜드타운이 될 전망이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지상 8층부터 세대를 배치해 저층세대가 없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지상 7층이 커뮤니티 스퀘어로 커뮤니티 센터와 파노라마 공중정원으로 배치해 사실상 주거공간의 1층이며, 2층부터 6층까지가 지상주차장으로 배치된다.

따라서 전 세대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된 만큼 조망권도 보장받는다. 아울러 기둥식 구조로 설계해 내진능력 향상은 물론, 벽면식에 비해 층간소음 차단기능도 뛰어나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태평로 일대가 대구역 자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자갈마당 개발로 지도자체가 바뀔 정도의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괜찮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결국은 합리적 분양가가 판매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에 준비중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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