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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동네 어린이 놀이터 정책 토톤회 가져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09 10:40 수정 2019.05.09 10:40

달서구 김태형 의원, 민간협업체계 모색

대구

김태영 대구달서구의원과 박왕규 경제도시위원장, 놀이협동조합 작땅 조합원, 시민참여단 동구밖이모들, 달서구청 부서장, 어린이 등이 ‘청책 토론회’를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의회 제공
김태영 대구달서구의원과 박왕규 경제도시위원장, 놀이협동조합 작땅 조합원, 시민참여단 동구밖이모들, 달서구청 부서장, 어린이 등이 ‘청책 토론회’를 펼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의회 제공

달서구의회가 지난 7일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어린이 놀이터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어린이 놀이터 관련 전문가, 활동가들의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어린이 놀이터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김태형 의원이 토론회 사회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왕규 경제도시위원장, 놀이협동조합 작땅 조합원, 시민참여단 동구밖이모들, 관련 달서구청 부서장들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한 토론자들은 지역내 어린이 놀이터 현황을 공유하고 순천 기적의 놀이터 등 다른 발전적 놀이터들을 참고해 달서구 어린이 놀이터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또 어린이 놀이터 발전을 위해 민관협업체계를 모색하기도 했다.

김태형 의원은 "어른들의 시각과 편의에 의해 만들어진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민, 전문가, 행정가가 함께 설계하는 놀이터가 필요하다"면서 "도전과 실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과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를 늘려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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