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 주관으로 운영된 본부식당에 참여한 경산 관내 식당 3개 업소 업주들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기간 중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경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본부식당 참여 업체 대표 3명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장은 지난 8일 경산시청 시장실을 찾아 장학기금을 최영조 경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가 평소에도 지역 행사 등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인데 이렇게 장학기금까지 기탁해 대단히 존경스럽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 육성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