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19년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형태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고 충무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테러·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대비 연습으로 전 공직자가 개인별 임무를 반드시 숙지해 군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을지태극연습이 실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