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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저작권 보호 유통 활성화 세미나 개최

이한우 기자 기자 입력 2019.05.09 14:38 수정 2019.05.09 14:38

이완영 국회의원 주관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박사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완영 국회의원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완영 의원이 주최하고 ()경북교육연구소, 국회해병대전우회, ()한국신문방송인 클럽, ()이코노스톤이 주관했다.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면서 질의와 응답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교육전문가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의 인사말과 미국에서 온 Frank J. CannarozooJohn H. Kim(JP 모건 금융선임연구원)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신동일 이코노스톤 대표와 기술진의 시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상섭 이사장은 이날 “21세기 정보화의 물결은 세상에 많은 변화를 갖고 왔으며 또한 가져오고 있는 진행형에 있다이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지능정보사회로 급속히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능정보화의 진전이 산업 지도와 우리 삶을 크게 바꿔놓고 있다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 대부분이 애플, 구글, 아마존 같은 디지털 혁신기업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융합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신산업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만간 지능을 갖춘 자율 주행차가 인간을 대신해 운전을 해 줄 것이며,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어야 되며, 정보통신망은 5세대 이동통신망과 사물 인터넷망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오늘 발표할 디스파이더 프로그램은 특허 출원을 했으며 앞으로 국내 개인과 기업, 정부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인한 새로운 추적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보고 있다이러한 기술로 인해 지적재산권의 침해에 따른 손해를 예방하고, 이미 유출된 손해부분에 대해서는 추적시스템을 활용해 손해배상 등이 청구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 수익이 창출됨으로써 기업과 개인 등 국부유출방지와 국익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이사장은 이러한 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정보통신의 신세계가 열리길 기대한다“AS앱이라는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만족하고 원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여 사생활의 철저한 보호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상섭 이사장은 “2000년대 정보화 시대를 우리 경제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것처럼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우리가 만들어 나가길 소망하며, 지능정보화의 물결을 우리 산업과 학교현장 그리고 사회를 혁신하는 기회로 만들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이한우 기자 okm2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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