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4월 13일 시행한 2019년 제1회 초 중 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22명의 청소년이 시험에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은 꿈드림 센터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 교실'에 참여했다. 스마트 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의욕과 동기를 심어주고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인터넷강의 수강, 개별 학습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학습멘토단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수준에 맞는 1:1지도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