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0~11일 로터스 101(갑제동)에서 '2019년 경북권역 드림스타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체계 구축으로 사업 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통합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최선남 교수(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부모상담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영덕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고위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례 발표를 해 참여한 23개 시·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간의 정보 공유와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