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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주한 미대사관, 경북‘말산업 성공’협력의지

이창재 기자 입력 2016.10.30 19:00 수정 2016.10.30 19:00

경북도는 지난 29일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공사인 로스 크리머(Ross Kreamer) 참사관과 린 라라비(Lynne Larrabee) 농업무역관장 일행이 상주 국제승마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대해 주한 미대사관 관계자는“경북도가 2013년부터 번식용 말 보급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국산 번식용 말 도입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쿼터호스의 도입이 경북도 말산업(Horse Industry) 육성의 초석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또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의 자발적인 육성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고 쿼터호스의 상품성을 제고하고자, 2017년에 쿼터호스 승마 경연대회, 승마시범 및 시승, 육성․조련, 수의 관련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가칭‘경북 쿼터호스 쇼’)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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