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송기) 18개리 이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건설과 강기경 계장으로부터 고령역 유치의 타당성과 추진경과에 대한 설명을 들고, 경제성 및 효율성을 모두 갖춘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면민들의 힘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서광수 우곡면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집중할 것이며, 마을에서도 이장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달라”고 부탁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