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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농협 채움누리 봉사회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13 15:19 수정 2019.05.13 15:19

'가정의 달' 행복나눔 행사

신상종 경산시지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신상종 경산시지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품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경북농협 채움누리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경북 23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된 이번 행복나눔에서 경북농협 채움누리는 농촌지역 조손가정 및 한 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쌀, 생필품 등 2천3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경북농협 임직원 성금으로 후원하는 채움누리는 매년 소외계층 위문품 전달 및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0일에는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권경욱 경북농협 채움누리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경북농협 채움누리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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