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이영석) 지난 12일 문경새재에서‘한반도 숲 가꾸기 푸름이 발대식 및 합동산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부 내 25개 지회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해 이영석 서울지부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반도 푸름이 발대식 및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시는 5,000여명의 서울회원들을 위해 홍보부스를 설치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귀농·귀촌·귀향 정책 등 인구증가 시책에 대해 상담 및 홍보를 실시했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등 관광시설이용 할인권을 배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지회장 노춘택)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에게 시원한 오미자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 최고 장수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귀농·귀촌·귀향도시, 아이 낳고 키우고 좋은 도시 문경을 방문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특별시지부 회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문경새재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