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은 지난 13일 오후 3시, 금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수면 추진협의회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철도 금수면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성주역 유치를 위한 총력을 다졌다.

금수면 추진협의회는 여갑숙 금수면장과 여상훈 상록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총80명으로 위원을 구성했다.

이만 성주부군수는 “국립공원 가야산과 성주호, 독용산성 등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성주에 5만 군민과 20만 출향인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꼭 유치될 수 있도록 금수면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금수면추진협의회 위원들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성공의 그날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금수면에서는 지난 3월 22일 성주호둘레길 금수면민 걷기대회에서 면민 200여명이 참석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결의를 다졌으며 금수면 이동복지관 행사, 금수면 총동창회, 향우회 등 각 단체 행사시에도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