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의 상생공동체를 위하여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군 전역 예정 간부 40명을 초청, 맞춤형 고령군 귀농?귀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교육은13일 부터 14일 까지 1박2일간 고령관내 에서 추진 됐다. 최근 귀농·귀촌이 도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 주목 받으며, 군 전역 예정자는 연금 등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될뿐 아니라, 오랜 군 생활 동안 튼튼하게 단련된 몸과 강인한 정신이 몸에 배어 귀농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 확률도 일반인 보다 높을것으로 예상. 지역주민과의 화합은 물론,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것이라 보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국토방위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영애로운 전역을 앞둔 군 간부들께 고령을 방문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1박2일 동안 많은 곳을 둘러보고, 꼭 고령으로 귀농?귀촌 해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 가기를 기대한다며, 고령군에서도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