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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대구은행-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14 14:51 수정 2019.05.14 14:51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DGB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왼쪽),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이 대구 위기가정 어린이 돕기 약정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김태오 대구은행장(왼쪽), 송준기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회장이 대구 위기가정 어린이 돕기 약정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가 지난 10일 저녁 대구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

대구은행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헌혈자 1천5백여명과 적십자 봉사자 5백여명이 경기(삼성 VS 롯데)를 관람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학생 홍보 대사들은 관람객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다트던지기, 포토존, 팝콘과 쿨 젤팩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양팀선수들이 착용했던 옛 유니폼을 판매한 수익금을 DGB대구은행과 BNK부산은행이 매칭해 가정의 달 기념 위기가정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은행 홍보대사 6명과 적십자 RCY봉사자 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개막에 앞서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헌혈유공자 명예대장을 수상한 오세윤(대구제일고등학교 교사)씨가 시구를, DGB대구은행장 김태오 행장이 시타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은 지역민들과 함께 사회 곳곳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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