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용성면이 지난 11일 '제1회 왕재 산촌생태체험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촌생태체험장에서 이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각 마을 이장은 간단한 이장회의 후, 11시 개막식부터 무료 산나물 체험행사 등 주요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석해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박광택 용성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이장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곤희 이장협의회장은 “용성면에서 큰 행사가 열려 뿌듯하다. 마을 이장들이 앞장서 행사 홍보 및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향 추진위원장은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산촌생태체험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린 것은 용성면민 및 이장님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촌마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용성면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