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14일 서상동에 위치한 청년 괴짜방 1호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사관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원하는 20개팀,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28일까지며 ▲사회적경제의 개념 ▲기업 사례 발표 ▲특허 및 지적재산권의 이해 ▲비즈니스 모델 점검 및 구축 등 총 5회, 18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공적인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멘토링 및 맞춤형 컨설팅도 시행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