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서는 1일부터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가로청소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키로 했다.주요변경내용은 시내 구역인 점촌 1, 2, 3동은 평일(월~금)은 03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05시에서 14까지(토요일은 05시부터 09시까지)로 변경해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읍면지역의 경우 평일(월~금)은 기존과 같으며, 토요일은 08시부터 12시까지 변경하여 운영키로 했다.이번에 청소시간의 변경은 환경미화원의 야간근로에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산업재해예방과 개인 건강관리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문경시 관계자가 밝혔다.한편,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및 가로청소 시간이 05시로 변경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청소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각 가정에서는 철저한 분리배출과 깨끗한 거리와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도 시민 개개인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