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이 15일 고객들의 편의와 접근성 확보를 통한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남구 대명로 302에 영대병원역지점(옛 봉덕동지점)을 이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안 농협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및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영대병원역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이전 개점하는 영대병원역지점은 지하철 1호선 영대병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덕길 조합장은 “최신 금융장비와 편의시설로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