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4~16일 올해 선정된 60명의 청년CEO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Value-up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캠프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BM)의 도출,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분석으로 비즈니스모델(BM) 재정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 멘토 9명이 참석해 심층 컨설팅 및 임팩트 있는 멘토 강의를 병행하면서 데스벨리에 놓인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청년CEO Value-up 교육 캠프’는 청년센터와 9기 청년CEO의 소통을 위한 ‘Real Talk’시간을 통해 규제완화, 판로확보 등 창업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창업가들이 토로하는 진솔한 고민도 접할 수 있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의 창업기업들에게 다년간 쌓아온 창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양질의 교육과 한층 더 강화된 창업지원으로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