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15일 영남외국어대학과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영남외국어대학은 대학생과 구성원의 깨끗하고 안전한 건강지향적인 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 지향적 캠퍼스 환경 조성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활동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경산시 10개 대학 중 이번 영남외국어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7개 대학 7만 3천여명이 '건강증진대학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대학 구성원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내실 있고 활기차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