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6일 부터 19일 까지2019 성주생명문화축제 & 성주참외 페스티벌기간 중 2019 성주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주참외 품평회는 성주참외의 우수성 평가와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마련, 전국 제일의 성주참외 명성을 유지 발전시키고 성주참외의 맛과 향기를 홍보하고, 읍면별로 추천받은 우수 참외재배 농가 37호를 대상으로 1차(현지포장) 및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정하여 축제기간 4일 동안 전시했다.
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회장 김윤성)에서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외 관련 전문가로 1차 11명, 2차1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대상의 영예는 박병우(성주읍)농가가, 금상에는 김상완(벽진)·여원동(가천)씨, 은상 조원호(대가)ㆍ정신영(초전)·정종상(용암)씨, 동상에는 정우철(초전)ㆍ조양식(용암)ㆍ배불환(대가)ㆍ김해규(초전)·유대종(선남)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이병환 군수는성주참외가 역사적으로나 품질면에서 전국 제일의 참외로 자리잡고 있으며, 각종 기능성 참외개발과 친환경 생산기반 구축으로 고품질의 성주참외가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참외의 우수성과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농민들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