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기태)와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일환)가 힘을 모아 주거환경 위기가정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긴급지원(880만원)을 받아 지난 17일 부터 20일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부모의 보살핌을 못 받고 조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3명으로 구성된 가구로 낙후된(화장실, 보일러, 도배?장판)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상태로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된다.
김일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는 지역에서 먼저 보살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점촌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점촌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