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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북중,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18 23:31 수정 2019.05.18 23:31

문경시 산북중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 17일 한두리관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 청년강사(강정호)를 초청해 찾아가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한국법교육센터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접해본 다양한 경험들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저작권 사건의 유형과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저작권의 의미와 저작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고, 불법저작권 사용 예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저작권은 꼭 지켜야만 하는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올바르게 이용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저작물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군가의 물질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전달식 강의가 아닌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이 끝나고 3학년 채수진 학생은 “저작자의 저작물을 법적으로 지켜주고 보호하는 것이 저작권이며 유튜브나 SNS 등에서 함부로 업로드 하지 않겠다"면서 인터넷 상에서 저작권 교육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정보들을 다룰 것을 학생들과 함께 다짐했다.문경=오재영기자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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