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도

청도교육청, 초 ·중 ·고 자유학기 학교장 연수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19 11:48 수정 2019.05.19 11:48

융합교육과 함께 미래 열어가자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국립생태원(서천) 일대에서 '꿈을 키우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자유학기(년)제 연수회'를 가지고 있다. 청도교육청 제공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국립생태원(서천) 일대에서 '꿈을 키우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자유학기(년)제 연수회'를 가지고 있다. 청도교육청 제공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국립생태원(서천) 일대에서 청도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자유학기(년)제 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연 속에서 융합교육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해 보게 하는 국립생태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생태 및 환경 교육을 자유학기 주제선택프로그램으로 접목해 교과연계, 범교과영역, 다양한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제 선택 활동의 차별성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풍성하게 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강사는 지구환경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생물다양성 감소문제, 미세먼지 같은 환경보건 문제 발생으로 사회전반에 걸쳐 생태분야 교육이 국가를 초월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학교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들도 융합적인 사고를 해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체험하고 느낀 바를 현장에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유학기(년)제가 안정적으로 확대?발전 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인식 변화"를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