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2019청도소싸움축제기간 중 청도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청도청정 한우·한돈’ 시식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구제역, 돼지열병, FTA 체결 등에 따른 전면적 시장 개방 ·관세인하에 대응하고자 우리정서 우리 입에 딱 맞는 청도축산물을 시식회를 통해 한우협회청도군지부에서 청도청정한우(150kg), 한돈협회청도군지부에서 한돈돼지고기(200kg)을 요리해 축제장을 맛있게 달구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청도소싸움축제를 찾아준 청도군민과 관광객에게 청도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좋은 청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