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하나로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외출 전 안전확인’ 스티커를 활용한 안전환경 조성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픽토그램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픽토그램자로 소방분야를 대표하는 것으로 비상구 픽토그램을 예로 들 수 있다.
청도소방서 홍보담당자는 “안전확인 픽토그램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외출 시 가스레인지와 전기코드 등을 확인하는 안전습관이 보급돼 관내 주택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