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시장에서 요즘 가장 핫한 곳으로 일컬어지는 동대구역에 포스코 더샵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지난 17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픈 당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방문객들로 혼잡을 이뤘고, 오픈 3일 동안 2만2천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운집해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뜨거운 분양 열기를 짐작케 했다. 분양상담 창구에는 연일 청약 및 계약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인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스마트기술 전시관 및 아파트·아파텔 유니트를 꼼꼼히 살려보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에어샤워부스 체험관이 모델하우스 내에 설치되어,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더샵 멤버스를 위해 마련된 멤버스존에는 즉석에서 멤버스에 가입하려는 고객들로 붐비면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위탁사인 대호아이피글로벌㈜ 최효준 부사장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모델하우스를 직접 둘러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고, 방문객 상당수가 청약상담을 받고 갔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탁월한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 다양한 분양혜택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엑스코선(가칭)이 계획되어 있어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만족도가 높고, 인근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은 더욱 풍성해진다. 벤처밸리, 검찰청과 법원 등 법조타운이 밀집한 동대구로를 통해 수성구 생활인프라도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세대, 전용면적 △84㎡ 아파텔 50실로 구성되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아파트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며, 중도금 대출 전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밖에도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아파텔 청약조건은 3무(3無)다. 지역우선공급, 청약통장, 청약금 이 세 가지가 필요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시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아파트 청약접수와 동일한 오는 22~24일까지 사흘간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약접수를 받는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