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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재학생 300명 대상 '진로캠프'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1 11:41 수정 2019.05.21 11:41

학생 진로설정과 계획, 큰 도움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8~19일 양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진행한 ‘2019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진로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8~19일 양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진행한 ‘2019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진로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18~19일 양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2019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진로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 살아남는 주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 객관적 내면을 살펴보고 본인의 진로설정 및 계획을 주도적으로 설정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스트롱 검사를 기반으로 한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유형별 특징을 이해하고 흥미와 직무연관성을 매칭하는 진로탐색 시간과, 8가지 주제로 앞으로의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목표를 구체화하는 과정, 진로계획에 대한 목표 행동 설정, 개인별 진로포트폴리오 완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창수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기에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이 시기에 진로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자신의 성장스토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취업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켜 청년 실업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대구광역시의 자금을 지원받아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창업 지원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의 진로지도와 국내외 취업지원, 청년 고용정책 홍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과 청년의 일자리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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