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드림스타트가 지난 16일 부터 매주 목요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소통하는 코딩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퓨터와 소통을 배우고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컴퓨터 기계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아동들의 창의력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코딩과학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기흐름도의 이해, 신호등 자동제어 코딩 알기, 가로등 제작과 제어 진행, 말하는 코딩 로봇 제작, 도난경보기 제어, 자동칫솔 살균기 제어, 탁상용 선풍기 센서제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코딩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율 군수는 “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터와 소통하는 코딩과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 강화와 자신의 새로운 특성에 대한 이해의 계기가 되고 미래 시대의 생각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