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20일 청도읍 빵터짐 체험 학교에서 이정아 원장과 함께 'New-Start 전임상담원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빵터짐 행복체험 푸드테라피’를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 연수와 뉴스타트 상담 진행 시 진로체험 기관(업무협약 기관)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협의회로 구성됐으며, '행복 달콤 베이킹 체험, 나만의 케이크를 디자인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베이킹 체험과 상담 기법을 접목 시켜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임상담원은 “뉴스타트 상담을 하면서 진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혼돈스러워 하는 학생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 친구들에게는 백번의 말보다 직접 눈과 손으로 보고 만지게 해주는 것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체험이 가능한 곳에서 실질적인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만큼 귀한 곳, 귀한 경험은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청도를 벗어나지 않고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과 협약을 맺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