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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들의 미래 교육’ 논하다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5.23 13:52 수정 2019.05.23 13:52

문경 산북초, 학교단위 직무연수

문경산북초등학교(교장 최정애)는 지난 20‘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이라는 학교단위 직무연수 주제로 교사 및 교생선생님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현 시대가 지향하는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현장 교사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산북초등학교는 교육전문가인 김덕희 교육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교육의 다양한 변화와 이에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희 교육장은 강연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을 탄생시킨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아이디어는 자유로운 교육 방식에서 나온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함을 강조했다.

최정애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다양한 변화와 미래 교육에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덕희 교육장은 현재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심의 위원과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바 있다. 문경=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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