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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국제요리경연대회서 '그랑프리' 수상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3 14:39 수정 2019.05.23 14:39

참가자 36명 전원 수상 '쾌거'

'2019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36명 전원 수상한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심사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2019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36명 전원 수상한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심사위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36명 전원이 수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박소은 학생(2학년) 외 4명은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연어 그라브락스'로 메뉴구성 및 참신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전에 출전한 베트남 유학생 황티뚜엣늉 학생(2학년)은 '대구 사과 소스를 이용한 오리고기'로 베트남과 대구의 특성을 맛깔나게 잘 표현해 57년 전통의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외국인 학생으로는 최초로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상준 학부장은“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 함께 캡스톤 디자인 등 현장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해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열린 '2019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버터케익 부분 금상 10명, 한식 떡 경진대회 부분 금상 6명, 5인 1조 라이브 부문 7팀 전원 금상을 수상해 최근 국제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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