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가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건강동아리 회원과 북구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만들기를 통한 우리마을 가꾸기와 심뇌혈관질환예방, 치매파트너, 생명지킴이교육으로 구성해 지역 건강리더로서의 기본소양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했으며, 4차 과정을 모두 수료한 사람에 한해 건강지도자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북구보건소는 지속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건강지도자가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 건강생활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