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참人폴리텍 더하기봉사단이 지난 18일 대구안식원에서 맞춤형 나눔문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안식원 하계캠프 기금마련을 위한 제17회 열린카페’란 주제로 열렸으며 자원봉사자만 250여명이 참가하는 등 어느 해 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안식원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나비 브로치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해 후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선 패션디자인과 교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