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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의원, 효목동 의정보고회 열어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6 07:48 수정 2019.05.26 07:48

동구 숙원사업 “주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낼 것”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구 동구 갑)이 효목1, 2동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종섭의원실 제공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구 동구 갑)이 효목1, 2동 의정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종섭의원실 제공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구 동구 갑)이 효목1, 2동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종섭 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본격 추진 ▲정부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최종부지 연내 선정 발표 ▲군 공항 소음피해 대책 및 지원법 대표발의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정 의원은 동대구로~유통단지 연결도로 사업에 대해 “대구와 동구의 지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등원 이후 수차례의 토론회와 대정부질문,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와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해 왔고, 지난해 말에는 국방부 장관을 따로 만나 이전사업비 문제의 조속한 협의를 요청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효목동의 발전에 대해 “효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및 추진, 망우당 공원 재조성 사업 등 주민 삶과 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함께 방범 및 재난 CCTV 설치 등 안전한 동구, 범죄 걱정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특히 “도시재생 사업은 현재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중이다. 효목동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은 곧 동구 전체의 도시재생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 수당 및 지원의 현실화’, ‘낙후된 주거 지역 개선’ 등을 건의했다.

끝으로 정종섭 의원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며, 대구와 동구의 지도를 바꾸는 역사적인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종섭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을 지자체 및 지역의원과 논의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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