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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천향우회 고향 문화탐방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3:23 수정 2019.05.27 13:23

 

재경영천향우회회원들이 고향 영천을 찾아 영천시청 돌아보고 시청사 정문앞에서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재경영천향우회회원들이 고향 영천을 찾아 영천시청 돌아보고 시청사 정문앞에서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재경영천향우회(이하 재경향우회) 회원 80여명은 지난 25일 고향 영천을 찾아 영천시청 및 지역 주요관광지 일원을 돌아보며 고향의 정취와 옛 추억을 만끽했다.

재경향우회 회원들은 오는 6월 14일 열리는 제16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6.14~6.16)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 발전에 협력하고자 향우들의 뜻을 모아 고향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영천시청을 방문한 회원들은 민선7기 미래비전 및 2019년 시정운영 방향과 영천시 주요현황을 청취하고, 고향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한의마을, 임고서원, 포은생가, 최무선과학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고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공설시장을 찾은 회원들은 고향의 농산물과 특산품을 맛보고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갑도 흔쾌히 열었다,

손수일 재경향우회장은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고향을 향한 마음만은 재경향우회가 전국 어느 향우회 보다 크다고향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우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깊은 애향심으로 영천시 인구증가 정책과 발전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우회원 한분 한분이 서울에서 영천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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