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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 Family봉사단, 안동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4:47 수정 2019.05.27 14:47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 기증

DGB금융그룹이 지난 25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 안마의자를 기증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이 지난 25일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마을회관에 안마의자를 기증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 Family봉사단이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 서후면 저전리(DGB대구은행 안동지점 1사1촌 결연마을)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0여분을 모시고 주민화합잔치 및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DGB Family봉사단 32명과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50여명 등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서후면 저전리 및 인근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및 민요가수 공연이 어우러진 주민화합잔치 진행과 더불어 장수사진, 헤어봉사, 물리치료,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DGB금융그룹은 마을 어르신들의 피로회복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마을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그룹 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DGB Family봉사단은 지난 2015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매년 복지시설 방문봉사, 농촌봉사활동, 무료급식, 벽화봉사, 행복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올해는 35가족, 총 70명이 활동 중이다.    

김태오 DGB금융그룹회장은 "DGB금융그룹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껏 성장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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