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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수출협의회, 농산물 수출 4천만불 달성 결의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4:48 수정 2019.05.27 14:48

경북농협이 지난 24일 상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2019년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농산물 수출 4천만불 달성을 결의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24일 상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2019년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농산물 수출 4천만불 달성을 결의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24일 상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2019년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농산물 수출 4천만불 달성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조합장 34명과 NH농협무역,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2019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품목 개발, 수출전문조직 육성과 해외시장개척 등이 있었고 2019년 수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5백만불 증가한 4천만불로 정했다.

경북농협의 2018년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배, 포도 등 과일류가 가장 많았으며 미국과 대만 등 여러나라에 수출 한 결과 수출실적 3천501만1천불을 기록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노력으로 농산물 수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북 수출협의회에서 우수 농산물 생산 및 해외시장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적극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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