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북구-한국토지주택공사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5.27 16:29 수정 2019.05.27 16:29

공원조성 업무 협약 체결

대구 북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북구 제공
배광식 북구청장(오른쪽)과 김정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이 지난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어린이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과의 소통, 자율, 참여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 추진중인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내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대구시민, 대학생(전국)이 참여하는 어린이공원 아이디어 공모내용을 반영해 어린이공원 설계, 시공, 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에 조성되는 시민 참여형 어린이공원의 규모는 5개소 1만1천729㎡이며 올해와 내년, 설계와 시공을 마치고 2021년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시민들과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어린이공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밝게 뛰어다니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