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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제43회 문체부 장관기 고교축구대회 '열전 돌입'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5.28 11:16 수정 2019.05.28 11:16

김천에서, 전국 고교축구 24개 팀 참가

오는 61일 부터  12일 까지 12일간 대구MBC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축구협회와 김천시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을 비롯해 경북보건대, 김천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24팀이 참가해서 고교 축구의 정상을 향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 스타 박주영 선수를 배출한 대구 청구고와 전통의 강호 서울 숭실고, 서울 중동고, 서울 언남고 등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한층 더 치열해진 고교 축구 최강자 자리에 누가 오를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국 고교 축구 강호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보조경기장은 4계절 천연잔디로 된 필드와 1,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 락커룸, 마이크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대회에 참가하는 축구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김천시는 FA컵 대회를 비롯해 전반기에는 문체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후반기에는 전국축구리그 왕전 등 다양한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는한국 축구의 도약과 발전에는 이번 대회와 같이 고교 축구선수들의 노력과 땀 그리고 무한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천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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