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옥곡초등학교가 지난 25일 경북 교육청 문화원에서 열린 ‘제8회 경북초등학생중창제’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의 각 학교를 대표하는 전통있고 실력이 우수한 중창단이 참가했다. 그 가운데 옥곡초등학교는 정이진 외 11명의 학생들이 ‘노래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곡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으며 돋보이는 실력으로 심사단과 관중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박 진 학생은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 그동안 지도해 주신 선생님, 항상 지원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 그리고 함께 열심히 연습해 온 친구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