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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시 폭염피해 예방 스마트그늘막 설치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5.30 14:09 수정 2019.05.30 14:09

영천시는 때 이른 더위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덕예식장, LG베스트샵, 창생당한약방, 영천여고 등 4곳에 폭염대비 스마트그늘막을 경북 최초로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일반 그늘막과 달리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개념 그늘막으로 기온,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어 태풍, 강풍에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시는 스마트그늘막 외에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도입된 스마트그늘막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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