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이달 31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하는 ‘행복여성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 채용박람회에는 경산에 소재한 경일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한의대, 대경대 등 6개 대학의 창업보육센터가 참여한다.
또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8개 기업과 하양읍에 위치한 2개 기업도 참여를 한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취업상담과 면접, 창업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자리사관학교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무료사진촬영, 타로카드, 코딩 등 10개 부대행사 코너도 마련된다.
조현숙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날 여성 구직자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