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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제11대 대경연구원장 오창균 박사 선임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01 22:59 수정 2019.06.01 22:59

 

제11대 대구경북연구원장으로 오창균 박사<사진>가 결정됐다.

(재)대구경북연구원은 지난달 30일 2019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신임 원장으로 오창균 박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원장 선임은 제10대 이주석 현 원장의 임기가 9일 만료됨에 따라 공모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오창균 박사는 경북 영양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미주리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경북도 행정혁신협의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 전문위원회 위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실무위원, 대구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오 신임 원장은 2000년 대구경북연구원을 입사한 이래 사회통합연구실장, 지방분권및지역복지본부장, 경북연구본부장, 미래전략연구실장, 신공항연구단장, 대구경북학연구소장 등 여러 직책을 맡아 수행했다.

취임식은 10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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