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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 방안 논의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6.02 11:01 수정 2019.06.02 11:01

영천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금창에서 스마트팩토리 현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인선 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소재한 ㈜금창에서 스마트팩토리 현장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최기문 영천시장, 이인선 경자청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기업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금창에서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와 개발, 제조 및 유통, 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높인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보급ㆍ확산사업에 대한 시책설명과 스마트팩토리의 기능?역할 및 구축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이 이어졌으며, 스마트팩토리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지역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영천시 기업인과 영천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영천상공회의소회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논의와 지원방안, 기타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금창의 스마트팩토리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건의된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참석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추가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적극 반영해 영천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제조업, 특히 자동차부품기업의 위기지만 영천시 기업들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끊임없이 혁신을 위해 힘써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을 위한 노력이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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