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선수단이 지난달 25~28일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산중학교 럭비를 필두로 10개 종목 67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참가자 중 ▲금메달에 경산중 럭비(곽민기외 18명) ▲은메달에 양궁 하다현(정평초) ▲동메달에 육상 김예랑(장산중), 테니스 신정아(경산초), 수영 송명지(경산중앙초), 레슬링 전의윤, 김종원, 성동현(사동중)선수가 입상했다.
김영윤교육장은 “학교 체육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 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