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난달 31일 부터 이달 2일 까지(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청도의 관광지와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호남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국내외 관광홍보관·여행상품관·관광기업관·지역상품관 등 5개 분야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87여개의 기관·단체·기업이 참가했으며 청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도군은 대표 관광지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새마을운동기념공원, 레일바이크, 와인터널, 한국 코미디타운 등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청도 대표 특산물인 감말랭이 시식행사, SNS 이벤트 등으로 홍보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끌었다.
특히 앞으로도 청도군은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 부산국제관광전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 참가해 청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