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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 친화 도시 '경산'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03 15:32 수정 2019.06.03 15:32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니채용박람회'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1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하는 행복여성 미니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1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하는 행복여성 미니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1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하는 행복여성 미니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 창업보육센터 내 8개 입주기업, 하양읍에 위치한 2개 기업과 여성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을 통해 웹디자이너, 사무원, 진로체험강사,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여성을 채용해 일자리창출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대학의 6개 창업보육센터로 이뤄진 경산지역창업보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의견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 행사장에는 현장면접, 취업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타로카드, 코딩프로그램 체험 그리고 창업보육센터 창업상담, 입주기업의 주요생산품 홍보 등 여러 부대행사도 같이 운영돼 여성들의 일자리 축제의 장이 됐다.

정현숙 경산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은 “여성구직자의 교육지원과 취·창업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여성 일자리 창출로 여성들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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